【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및 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5여 명은 2개 조로 나눠 한 조는 배추김치, 멸치볶음, 두부조림 등 반찬을 만들고, 다른 한 조는 각 가구를 방문해 여름 이불을 수거·세탁한 후 다시 가정으로 전달했다. 양정희 부녀회장은“어르신들이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치와 밑반찬으로 입맛 돋우시고 뽀송한 이불을 덮고 쾌적하게 주무시면 좋겠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준희 동장은 “사회봉사에 늘 앞장서 주는 부곡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부녀회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17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의왕시 일자리박람회 ‘슬기로운 JOB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JOB 페스티벌’은 의왕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30개의 기업과 3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공사는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에 기초해 전 세계적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확산에 따른 대응력 향상을 위해 지역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의 ESG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JOB 페스티벌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공사는 페스티벌 참여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ESG 활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했으며, 지역 상생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ESG 교육 및 컨설팅 지원방안에 대해 상세히 전달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규모가 작은 기업에서는 ESG 경영의 개념 자체가 어려운데, 이번 기회로 ESG 경영이 기업에 갖는 의미와 도시공사의 ESG 경영지원 내용 전반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왕송호수캠핑장이 시설 개선을 마치고 오는 10월 21일 새롭게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캠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글램핑 시설의 싱크대 교체, 온수탱크 및 전기시설 보강 등 다양한 작업이 이뤄졌다. 새롭게 단장된 왕송호수캠핑장은 쾌적한 시설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캠핑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공사는 이번 재개장을 통해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왕송호수캠핑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캠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의왕시의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아름다운 가게 군포점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사는 자원의 나눔 및 순환을 통한 환경보전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물품기부 캠페인을 진행하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의류, 가전, 도서 등 물품 1,244점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해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물품은 약 6,244kg의 탄소배출 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소나무 2,248그루를 심은 효과라고 볼 수 있다. 기부물품은 아름다운 가게 군포점에서 판매하며, 수익금은 소외계층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물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 과정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6일 군포환경관리소에서 ‘CEO 주관 특별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안전보건점검은 CEO 직속 안전보건 전담 조직 안전시설팀과 함께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사항 및 소각장 작업 동선 내 유해, 위험요인 등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근로자의 안전보건수칙 준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실시를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강조하고 있는 SIF(Serious Injury · Fatality) 사망사고를 초래할 수 있는 고위험작업·상황 및 재해유발요인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산업재해를 초래할 수 있는 동시다발적 고위험 작업을 진행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 감독이 필요하다.”며“안전보건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교육을 추진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17일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들의 신속한 출동 및 대응을 위한 '2024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생물테러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테러로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배송 사건과 신종·변종 감염병의 발생이 더욱 빈번해지면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으며,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에는 인근 시 보건소 생물테러 담당자를 비롯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안양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고, 훈련 참가자들은 백색가루, 원인 미상의 물질 등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 시 초동대응기관(보건, 소방)의 역할을 숙지하고 대응체계를 점검·구축했다. 특히, 보건소 인력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시 생물테러 초동 조치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다중 탐지 키트, 검체 채취, 검체 수송 용기 포장 및 이송,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등 강도 높은 실습형 훈련이 진행됐다. 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그동안 우편으로 발송하던 세외수입 체납 고지 및 납부 안내를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전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과징금, 과태료(주정차위반・자동차의무보험미가입 등),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의 체납 내역을 모바일 전자고지로 발송하고 있다. 이달 14일 세외수입 미납자 중 일부에게 첫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했으며, 다른 미납자에게도 순차적으로 발송해 이달 중 총 2만362명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모바일 전자고지는 분기별 1회 발송하며, 기존의 종이 안내문 발송도 병행한다. 모바일 고지서를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 인증을 거쳐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이용해 즉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본인만 열람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이나 분실 위험이 적고, 우편 수령이 어려운 거주불명자 및 해외체류자에게도 체납내역을 안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송달률을 높이고 징수율을 제고하는 한편 탄소중립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7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유망창업기업, 산·학·관 협력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2차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안양대, 성결대, 계원예술대 등 7개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근명고 등 산학협력 및 취업담당 부장교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2개의 관내 유망강소기업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전나영)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과 관련한 산학협력 추진 우수사례 소개 ▲대학과 기업의 취업희망자 대상 집중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홍보 등을 진행하고, 지역 선순환 산학협력프로그램에 산학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위드플러스(대표 이광표)와 ㈜케빈랩(대표 김경학)도 회사소개와 함께 스타트업이 강소기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 협력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함을 느까고 있으며, 지역내 산학관 유기적인 협력 및 고용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한 ‘평생학습지원금’ 정책이 시민 인생 2막에 디딤돌을 촘촘히 놨다. 시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평생학습지원금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50세 시민(1973년생) 2천561명이 신청하고 신청자의 84.7%(2천62명)가 지원금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평균 사용액은 지원금 30만 원의 98.3%인 29만 5천 원으로 집계됐다. 시민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시가 이용자 6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의 97%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한 이유로는 정책 도입 의도와 마찬가지로 ‘장년층의 교육지원금 혜택’을 가장 많이(86%) 꼽았다. 평생학습지원금이 이용자의 자기주도 학습을 이끌었다는 결과도 나왔다. 분석에 따르면 이용자의 3분의 2(66.3%)는 비형식 평생학습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형식 평생학습은 형식적인 교육제도 외에 계획적으로 강좌, 콘퍼런스, 세미나, 개인교습 등에 참여하는 조직적 학습을 뜻한다. 나머지 3분의 1(33.7%)은 도서 구입 등 대중매체를 활용하는 무형식 학습 참여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와 군포경찰서는 10월 15, 16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군포시와 군포경찰서 주관으로 지역 내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을 통하여 군포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하는 대중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군포시 교통행정과에서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및 주요 민원사례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군포경찰서 옥윤숙 경사의 강의에서는 개정 교통법규 및 교통안전대책 확인, 난폭운전 및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고 계시는 운수종사자분들의 노고에 크게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