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가 오는 10월 26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군포시 번영로 314)에서 ‘2024 군포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을, 청춘의 빛깔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군포시 청년들의 다양한 개성과 꿈을 응원하며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축제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청년 및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청년공간 플라잉 앞마당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테마로 나뉜 존(zone) 운영과 함께 커피 시음, 플리마켓, 공연 등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활기찬 활동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 축제는 레드존, 그린존, 브라운존, 옐로우존, 블루존, 퍼플존 등 다양한 테마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레드존에서는 청년들의 참여를 이끄는 개막식과 퀴즈 이벤트 ‘청플 골든벨’이 열리며, 그린존은 공연 관람 및 휴식 공간으로 마련된다. 브라운존에서는 지역 업체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커피 시음회가 진행되며, 옐로우존에서는 커피를 주제로 한 체험 부스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은행동은 2025년 은행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 내에서 해결이 가능한 소규모 의제를 발굴하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수립하는 계획으로 주민의 주체적인 참여가 중요한 핵심 요소다. 은행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지난 6월부터 주민 욕구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2차례의 간담회를 거쳐 3개의 신규사업 의제를 발굴했다. 발굴된 의제는 ▲은행[꿈]나무 키움사업 ▲사시사철 두루살핌 사업 ▲버블(Bubble) 더블(Double) 데이다. 이번 투표에서 최다 득표수를 얻은 2개의 사업은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기존의 5개 사업(▲독거노인 사랑의 돌봄 택시 ▲독거노인 안전 물품 지원, ▲은행어린이 마음튼튼사업 ▲독거노인 온마을이 함께한다 ▲고독사 유품 정리 지원)과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투표는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큐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가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 중이다. 투표는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중앙공원, 능곡 어울림 체육관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이뤄지고 있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동 단위에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수립ㆍ시행하는 계획이다.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총 20명)은 주민 참여와 주민 욕구에 기초해 지난 9월 세 차례에 걸친 역량 강화 교육과 의제 발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주민 욕구를 반영한 8개 의제(▲찾아가는 리페어링 수선서비스 ▲추억의 여행, 1일 어르신 영화감상 ▲어르신의 짐을 가볍게 ▲장애인과 함께하는 1일 행복동행 ▲부모는 공부하고, 아이들은 뛰놀기 ▲고독사 방지 찾아가는 ‘건강 힐링’·‘마음 톡톡’ 지원 ▲예쁜 쓰레기통 만들기 ▲1인 1가족 자매결연을 통한 돌봄 서비스)가 발굴됐다. 이번 주민투표는 10월 1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2024년 찾아가는 오이도 건강복지 데이’ 행사를 12개 민관 기관의 협력과 250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건강복지 데이’는 오이도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이웃을 발굴해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복지ㆍ고용 상담), 건강도시과(심혈관 검사/금연 상담), 감염병관리과(손 씻기 홍보), 정왕보건지소(치매 상담/건강버스 흥카),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우울증 상담), 오이도문화복지센터(방향제 만들기),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복지서비스 홍보),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자활 상담), 한울노인요양병원(한방건강상담), 대원재활한방병원(운동치료 상담), 심플란트치과의원(구강건강 상담) 등이 참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협의체는 오이도 주민을 위해 200인분의 짜장밥을 제공해 따뜻함을 더했다. 이동준 협의체 위원장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에 시흥시청 누리집, 아파트 게시판, 행정 게시대, 버스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시민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자진 납부 기간 이후에는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등 재산을 압류하고,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이나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문희 시흥시 징수과장은 “이번 세외수입 일제 정리 기간 적극적인 체납액 납부 홍보를 통해 시의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1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전담팀(TF) 출범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2024년 3월 제정된 ‘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은 노쇠와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그간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보건의료, 장기 요양, 일상생활 돌봄서비스를 대상자 중심으로 지역에서 통합 연계해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국장을 비롯해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보건정책과 등 1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지역 돌봄 통합지원의 개념과 추진 목적 ▲시흥시 돌봄사업 현안 ▲사업 시행에 따른 변화와 준비 과제 등이 다뤄졌다. 시는 향후 시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학습모임을 구성하는 등 통합돌봄 사업 준비에 필요한 요소를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안전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이 지난 15일 시청 늠내홀에서 총 2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뮤지컬은 영유아 성인지교육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북극곰이 다양한 동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 몸을 스스로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점과 신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시흥시 관내 25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총 688명의 영유아가 관람하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조진희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유아 안전을 위한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더 많은 어린이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가 관내 17개의 학교ㆍ기관과 함께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 캠페인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는 친구를 돕기 위해 일정한 훈련을 받은 또래 상담자들의 연합모임으로, 관내 또래상담 운영 학교ㆍ기관의 활동을 촉진하며, 또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현재 17개 기관에서 169명의 청소년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적인 폭력 예방 캠페인 ‘핑크셔츠 데이’를 모티브로 해 팔레트 소속 기관별로 선정한 대표색을 선정하고 인증하는 ‘팔레트 시그널 데이’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3,400여 명의 청소년들과 연대하는 집단 캠페인으로, 청소년폭력을 예방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활동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팔레트의 활동은 ‘청소년(Youth)과 함께 이(E)로운 세(S)상을 그(G)리는 예스지!(YESG!)’라는 시흥시청소년재단 ESG 비전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또래 상담자들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시흥 가을밤(BAM: Book, Art, Music) 교원 역량강화 독서-문화예술 연수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09호에서 운영했다. 이번 교원역량강화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독서 교육 역량 강화 및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와의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옥스퍼드대학교 필독 도서 선정 및 베스트셀러 소설'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저자 “차인표 작가가 말하는 시대의 아픔을 공감하는 그의 방식”을 주제로 강연과 사전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관내 유초중고 교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신청 속에 최종 240여명이 선정되어 참석한 가운데 참석 교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받으며 진행됐다.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2022년부터 해마다 여름밤, 가을밤, 겨울밤 등 문화예술 교원역량강화 연수 [밤(BAM: Book, Art, Music)]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선생님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감수성을 조금이나마 충족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고용노동부 주관 ‘임금체계 개선 및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한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이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사의 임금체계를 개선하고, 노사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홍익노무법인 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공사의 임금체계와 노사관계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컨설팅 결과, 공사는 임금체계 개선을 위해 직무급 임금체계 도입을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노사소통의 장 운영 활성화 ▲노사 공동추진단 구성 ▲노사 소통 협의회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공사의 임금체계와 노사관계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임금체계 개선과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