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26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여행으로 만나는 지속가능한 광명’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월간 광명사경’ 3월호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사회적기업 ㈜비유의 윤여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회적경제 관계자, 활동가, 예비 창업가 등 30여 명의 참석자들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정여행 기반 관광 모델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표는 광명의 지역 자산을 활용한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광명동굴, 기형도문학관, 충현박물관 등 주요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여행 사례를 공유하며, 관광이 단순 소비를 넘어 공동체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예비 창업자는 “관광이 지역에 긍정적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며 “창업할 때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요소를 적극 반영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월간 광명사경’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GIDC 28층)에서 진행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고령화 사회에 맞춰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 인지선별검사와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인지선별검사는 15분 내외로 진행되며, 전반적인 인지기능에 대한 평가 후 검사 결과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검사이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해서 검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은 조기 검진을 희망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 예정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로당에서는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4월 한 달 동안 도서관을 가장 핫한 문화공간으로 만든다. 하남시 8개 공공도서관(미사·신장·나룰·위례·세미·덕풍·일가·디지털)은 ‘제3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 ‘제61회 도서관주간’(4월 12~18일), 그리고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83개의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공식 주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로,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키우는 터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공연도 보고, 체험도 하면서 생각의 씨앗을 심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독서 행사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창작, 체험, 교육이 결합된 프로그램이 강화돼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작가와의 만남, 책 속 이야기와 현실을 연결하다! 책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는 작가와의 만남이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다. 미사도서관에서는 베스트셀러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의 정문정 작가가 공감과 설득의 기술을 들려주고, 신장도서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대원1동 오산역 e-편한세상 1단지에서 ‘치매안심마을’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제3호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알리고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오산시보건소장, 대원1동장, 오산역 e-편한세상 1단지 경로당 회장 및 경로당 어르신들, 동대표 회장, 관리소장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거주하고 일반주민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주도해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운영위원회 개최 ▲만 60세 이상 주민 대상 치매조기검진 실시 ▲치매환자 실종 예방 환경 구축 및 실종 시 대처 방법 교육 ▲치매안심마을 경관 및 환경개선 ▲주민 대상 치매인식개선 홍보·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 환자를 돌보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25년 미술품 전시·체험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미술 교사가 사랑하는 교과서 속 미술 작품전’을 개최한다. 4월 1일 개막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가온갤러리 소장품 중 중등 미술 교사들이 엄선한 소장 작품들을 선보이며, 이 작품들은 1년간 ‘찾아가는 갤러리’를 통해 인천 관내 50여 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교과서 속 익숙한 명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친숙한 예술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 교육의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연간 13회의 전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천 작가들을 소개하며, 학생들을 위한 미술 체험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라탄 공예와 오일파스텔 수업으로 구성된 체험 강좌는 전시 작품 관람과 연계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이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온 갤러리가 지역 문화 예술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가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고자 ‘시니어문화공연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에는 시니어문화공연팀 ‘샤인 챔버’가 동부센트레빌 1·2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공연을 펼쳤다. 노년층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무대에 선 한 어르신 연주자는 “젊었을 때 배운 악기를 다시 연주하고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소득 활동을 하고, 연주도 하며 또래의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부천시에서 운영중인 시니어문화공연팀은 클래식 1팀, 민요 1팀, 트로트 2팀이다. 3월 시범운영 후 본격적으로 무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칠 뿐 아니라, ICT 플랫폼을 활용해 45개소 스마트경로당에서 실시간으로 어르신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리나 부천시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공연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27일 전 세계적인 홍역 유행과 관련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 홍역 환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와 예방 접종을 강조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는 특히 위험하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홍역 백신(MMR)을 1차 접종 시 93%, 2차 접종 시 97%의 예방 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하다면 출국 4~6주 전에 2회 접종 완료를 권장했다. 또한, 홍역 예방을 위해 MMR 백신을 제때 접종하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해외여행 후 발열과 함께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릴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환자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보건소 자원연계를 통한 건강검진을 시행했다고 27일 전했다. 건강검진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치매 환자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결핵 검사도 함께했다. 검사는 소변검사, 폐결핵 검사(흉부 촬영), 피검사 등 총 8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건강검진을 받은 치매 어르신은 “평소 고혈압으로 약을 먹고 있는데, 보건소에서 무료로 건강검진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를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치매 환자의 보호자는 “보건소의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알게 됐고, 앞으로 주변에도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서비스를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영 치매안심센터장은 “보건소의 자원연계를 통한 건강검진으로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이 줄어들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방안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치매 환자 쉼터는 경증치매 환자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 재활프로그램, 운동치료, 음악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가 동물등록 신청이 어려운 반려동물 소유주의 어려움을 덜고자 4월 한 달간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재 여주시는 5개소의 동물병원을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 지역은 동물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동물등록 서비스를 통해 동물등록률을 높이고 반려동물의 유실, 유기를 방지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읍·면·동별 지정된 운영 일정(별첨)에 따라 행정복지센터 접수 창구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동물등록은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하게 되며, 반려동물 소유주는 3,000원의 수수료를 납부하면 된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통해 반려견 동물등록률을 높임으로써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하는 여주시가 트로트 스타들과 함께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주도자기축제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초특급 라인업으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 개막일인 5월 1일에는 ‘트롯 여왕’ 장윤정이 히트곡 메들리로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어 부드러운 음색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사랑받는 ‘트롯 신사’ 장민호와 여주가 낳은 트로트 신성 춘길이 깊은 울림을 전한다.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춘길은 여주 출신으로, 고향 무대에서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5월 4일에는 ‘찬또배기’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탄탄한 팬층을 자랑하는 가수 이찬원이 출연해, 감미로운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특히, 최근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한 그의 무대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국내 최정상급 트로트 스타들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