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의 대표 맛집인 부산 동구 초량이바구길 명란브랜드연구소에 지난 11월 20일 오후 일본 언론사 기자 10여 명이 방문해 부산 원도심 관광지의 색다른 매력에 빠져들었다. 요미우리신문, 서일본신문, ㈜테레비서일본, FBS후쿠오카방송, 마이니치신문 등 총 7개 언론사 기자로 구성된 방문단은 일본 후쿠오카와 부산을 연결하는 국제여객선 퀸비틀(Queen Beetle)의 취항 1주년을 맞아 최신 관광정보와 주요 시책을 취재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이들은 영도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와 동구 북항재개발홍보관 및 2030엑스포홍보관을 거쳐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명란브랜드연구소를 찾아 달라지고 있는 부산 관광의 현주소를 실감했다. 특히 해운대나 광안리 등 외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관광지가 아니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와 함께 급부상하고 있는 북항, 산복도로 등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부산 원도심의 관광자원을 보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 방문단은 명란브랜드연구소의 대표 메뉴인 이바구오차와 명란먹태, 명란칩을 시식한 후 옥상에 올라가 아름다운 북항 야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마포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2023 마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구민과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지역의 고용률을 높이고자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채용 면접, 취업 정보, 부대 행사로 나누어 총 30개의 행사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취업 정보 부스에는 ▲상담 ▲영업 ▲디자인 ▲마케팅 ▲조리 ▲서비스 ▲운수 ▲경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인을 희망하는 20개 유망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구직자와 1:1 면접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의 경우 4대 보험에 가입됐고 최저임금 이상을 적용하는 사업장을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운수, 경비, 상담, 영업 등 분야의 구인 기업이 다수 참여해 성공적인 일자리 매칭이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취업 정보 부스에는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마포청년나루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 ▲중부여성발전센터가 참여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 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우수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3일 ‘2023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를 연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수의 국내외 벤처캐피털(VC) 투자자를 초청해 새싹기업과 투자자 간 상담·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글로벌 육성(액셀러레이팅), 해외 테크노밸리와의 교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투자전략 특강에서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클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Wadiz) 최동철 부사장의 ‘크라우드 펀딩이 스타트업, 중소기업에게 기회인 이유’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IPO 기술특례상장 트렌드와 준비사항’, ‘중소기업, 스타트업 M&A 준비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기업설명활동(IR피칭)에서는 경기도 G-펀드 운용사 등 총 20개 사의 벤처캐피털(VC)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판교테크노밸리 내 우수한 기술을 가진 새싹기업 10개사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새싹기업 6개사가 기업설명을 실시하고 1:1 투자상담회를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환경 분야 청년 일자리 기회 강화 사업에 취업준비생이 선호하는 우수환경기업이 참여하도록 개선을 촉구했다. 박명수 의원은 20일(월) 열린 ‘2023년 기후환경에너지국·광역환경관리사업소·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 환경인재 좋은 직장(good-job) 매칭 프로그램의 내용을 보면 청년의 취업 촉진보다는 기업의 편의를 우선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며, “인턴으로 일하기를 원하는 취업준비생 수보다 인턴을 필요로 하는 참여기업이 더 많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인재 좋은 직장 매칭 사업에 25명의 취업준비생과 31개의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매칭 결과로 25명의 취업준비생이 13개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다. 박 의원은 “사업명이 좋은 직장 매칭 사업이지만 실제로 진흥원에서 참여기업이 ‘좋은 직장’인지 ‘나쁜 직장’인지 검증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라며, “그런데도 모두 다 좋은 직장이라고 청년들에게 떠민다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6일 진행된 경제투자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전과 관련하여 도(道)에서 이전 부지 오염 사실을 알고도 매입을 급하게 추진한 정황을 포착했다. 김도훈 의원은 지난 14일 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은 이전 부지가 오염된 사실을 알고도 토지를 매입했으며, 매입 과정에서 이사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았음을 확인한 바 있다. 이날 김 의원은 도(道)에서도 재단 이전 부지가 오염된 것을 알고도 매입을 진행한 것을 확인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에 박승삼 경제투자실장은 “해당 부지에 대한 활용성과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정화 작업을 하고서라도 공공시설이 들어가는 게 맞다고 판단을 했던 상황”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경기도에서 2022년 2월 16일 재단에 발송한 공문 확인 결과 2월 18일까지 ‘이전 세부 지침 수립 계획’을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이것이 이틀 만에 가능한 일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또 다른 공문에서는 이에 불응할 시 업무 해태 및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하게 경고하고 있는데 이것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위드 코로나 이후 여행업 정상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여행·관광 관련 산업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항공경영전공은 이에 발맞춰 Airline(항공)과 Hospitality(환대)를 아우르며 항공운송과 관련된 항공 승무원, 공항 지상직, 국제물류 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 호스피탈리티 기업에서 요구하는 서비스 능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다양한 실습을 제공하고 있다. 항공경영전공은 대학 최초 공항 입출국 수속에 필요한 장비 실습실을 구축하여 최고의 실습 환경에서 실무능력을 쌓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티웨이항공과의 산학협력 체결로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턴십을 진행함으로써 현장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며 항공산업분야에서 전문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산업 특성에 부합하기 위해 영어, 일본어 등의 외국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함은 물론 고객의 만족을 위한 인성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매너 등에 중점을 둔 산학연계 특강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취득할 수 있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20일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아프리카 지역(남아프리카 공화국· 나이지리아)에 관내 9개사를 파견해, 총 128건의 수출 상담과 8백8십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African Continental Free Trade Area)의 본격적인 시행 이후 물류 및 파이낸싱의 허브로서 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대륙 최대의 인구(약 2억 2천만 명)를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시장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과 같은 소비재뿐만 아니라 유압 브레이커, 무선호출시스템, 송풍기 등 산업재를 생산하는 업체 9개사가 참여해, 현지 수출상담회 개최와 기업 방문 상담의 병행을 통해 상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박유석 ㈜엘루오 대표는 “수출상담회에서 상담을 진행한 바이어의 회사를 방문해 수출과 관련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적극적인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향후 아프리카 시장의 수출계약을기대하고 있다”고 말했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진안군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고 장애인복지 실현 및 장애인 자립생활 활성화 기여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장애인일자리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25명(전일제 13명, 시간제 12명)과 복지형 일자리 26명으로 총 51명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공고하며 접수기간은 12월 6일(수)부터 12월 8일까지이다. 신청은 신분증과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진안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는 주 5일 40시간, 시간제는 주 5일 20시간 일한다. 일반형 참여자는 구청과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34곳에서 행정 보조업무나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 등을 한다. 복지형 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를 하며 복지서비스 업무 보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지원사업 수혜기업 메디허브㈜가 ‘2023 경기스타트업 데모데이 투자 컨퍼런스’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스타트업 데모데이 투자 컨퍼런스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메디허브㈜는 ‘환자는 안전하게, 의사는 편리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주사 통증 해소 알고리즘 기반 디지털 주사기를 개발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또한 국내 매출을 시작으로 해외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일본의 치과 의료기기 전문 유통기업에 치과 무통마취기 등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군포산업진흥원 이석진 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수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구포새마을금고에서 기부받은 방한텐트 100세트를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방한텐트는 방 내부에 설치하는 텐트형 난방용품으로 외부의 찬 공기를 막아주면서 열을 집중시켜 내부 공기를 따뜻하게 해주는 등으로 난방비 절감 효과 및 연료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장상국 이사장은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상된다는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는데 작게 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원상이 동장은 “혹한기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방한텐트를 지원해 준 구포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