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구리시는 지난 14일 구리시체육관에서 26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는 '2023년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구리시민을 위한 취업의 장을 열었다. 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시청년내일센터, 구리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 일자리재단,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후원했다. 올해 2번째로 개최된 행사장에는 500여 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박람회에 참석한 26개 업체에서 260여 명 구직자들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은 모처럼 맞이한 채용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구직자와 좋은 직원을 얻기 위한 구인업체의 열기로 뜨거웠다. 면접을 기다리던 한 구직자는 “하루에 여러 곳의 면접을 볼 수 있어서 일자리박람회장을 찾게 됐다.”라며, 몇몇 업체의 채용 조건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멘토링 등 창업 관련 부스, ▲일자리 유관기관, 노동자지원센터 등 시 산하기관의 홍보부스가 운영됐으며, ▲이력서에 활용할 수 있는 사진 촬영, 자신에게 맞는 색깔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15일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청년(19~34세) 또는 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30명이다. 교육기간은 11월 15일부터 12월 13까지로, 한국국제물류협회 연수실(서울 소재)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포워딩(화물 운송 주선)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이론교육, 평택항 현장교육, 실무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및 면접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운물류 관련 구인기업-교육생 간 취업 매칭 프로그램도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병수 경기도 물류항만과장은 “지난 8월, 1차 교육 시, 교육 수료생의 71%가 해운물류 관련 업계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평택항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해운·항만·물류 관련 우수인재를 양성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제구는 11월 11일 물만골 학습마을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물만골 학습마을은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빌리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고 일상생활 속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고추장을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보며 이웃과의 소통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활동으로 운영됐다. 이번 ‘고추장 나눔 행사’에는 물만골 공동체, 부녀회, 노인회 등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물만골 마을에서 기부한 고추장 100개는 연제구 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공동체 시설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제구는 11월 10일 19시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제78회 연제아르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제78회 연제 아르미 아카데미’는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화가 이중섭’이라는 주제로 조숙현 클래식 큐레이터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진행됐다. 화가 이중섭의 작품세계를 비롯한 유명한 그림 속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그에 어울리는 클래식 앙상블팀의 피아노, 바이올린, 해금 등의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명곡 감상을 통해 한 해 동안 힘들었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연제아르미 아카데미 개최를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형성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과 강연으로 행복한 연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청양군이 지난 14일 군내의 모든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농촌 맞춤형 일자리 종합플랫폼 ‘청양군 일자리 정보망’을 구축하고 추진 보고회를 통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일자리 정보망은 청양지역 일자리가 곳곳에 흩어져 있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환경 때문에 구인․구직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축됐다. 군은 지역 내 모든 일자리를 하나의 환경으로 통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한 후 지난 10월 정보망 구축을 완료했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수요자(기업ㆍ개인) 중심 형태별(정규, 농촌일손, 시간제, 일용 등), 대상별(청년,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장애인, 취약계층, 외국인 근로자 등) 맞춤형 일자리 정보제공 ▲쌍방향(기업↔개인) 연결 서비스 제공 ▲접근과 이용이 쉽고 기기에 구애받지 않는 반응형 웹서비스 구현 ▲주요 알림 사항 문자 서비스(SMS), 카카오 알림톡 연계를 통한 빠른 정보전달 ▲이용자(기업ㆍ개인) 편의를 위한 매뉴얼 영상 제작 ▲외부 데이터(워크넷, 관계기관 채용 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인천 안에서도 복리후생 지원 수준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이 최근 발표한 ‘돌봄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 연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결과를 보면, 군‧구별로 노인맞돌 종사자에게 지급하는 수당 기준이 각기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 기준 생활지원사에게 처우개선비를 지급하는 지역은 중구 한 곳뿐이며 연 10만 원을 지원한다. 교통비는 중구는 영종지역 종사자만 연 92만9000원을, 강화군 월 18만 원, 옹진군 월 10만 원 계양구는 월 5천 원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계양구는 운영경비로 월 5천 원을 지원하고 서구는 활동 수당으로 월 5만 원, 강화군은 가족 수에 따른 가족수당과 급량비 월 8만7000원, 옹진군은 출장 여비와 시간외근무수당, 피복비 등을 지급한다. 나머지 지역은 시간외근무 수당 외 별도로 지원하지 않는다. 실태조사 결과에서도 응답자 중 56.5%가 기본급 외 수당을 받고 있지 않는다고 답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 금정구 서3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교육 프로그램 ‘내 나이가 어때서’ 사업을 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하여,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건강 분야 활성화를 위해 서3동과 금정구보건소 구강사업팀이 협력하여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 틀니 관리법, 구강 건조 증상 완화법 등 대상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교육을 진행하고, 개인 치아 상태별 건강상담, 이온 도포기를 이용한 불소 도포, 혈압․혈당 등을 검진했다. 김혜숙 서3동장은 “관내 주민들의 구강 건강 및 건강관리 실천 능력 향상을 위하여 앞으로도 유익한 구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성호 의원(국민의힘, 용인9)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 일자리재단(이하 ‘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 동두천 이전과 관련하여 매매계약 전 토지 오염 사실을 인지하고도 오염 토지를 구매한 것에 대해 관련자 문책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이성호 의원은 ‘토지 매매 관련 내용은 이사회의 의결 사항이 아니다’라는 재단의 보고에 대해 재단 정관 제19조 제7호에 의거 기본재산의 취득과 처분에 관한 사항은 이사회의 의결사항에 해당함을 확인하고 허위 보고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토지 오염 사실을 계약 전에 인지했음에도 계약을 진행한 이유에 대하여 물으며 이는 형법상 배임죄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문책했다. 이에 재단 홍춘희 실장은 매매 계약 시 법률자문을 진행했으며, 당시 오염은 됐지만 토지 매입 후 정화해서 사용하는 것이 경기도 균형 발전의 측면에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계약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법률자문 회신 자료 어디에도 계약을 진행해도 된다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 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자리재단 이전과 관련하여 오염된 토지를 매입한 과정을 검토하며 의문을 제기했다. 김도훈 의원이 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재단은 토양오염 사실을 알고도 동두천시와 토지매매 계약을 진행한 것이 밝혀졌다. 재단은 해당 토지는 2012년 국방부의 정화 사업이 완료됐기에 부지에 오염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토지매입을 추진했다고 보고했지만, 2021년 11월 토양오염 조사 결과 기준을 초과한 불소, 페놀 등이 검출됐고 재단은 이를 인지하고도 2022년 5월 동두천시와 토지매매 계약을 진행한 것이다. 또한 ‘토지 매입 전 이사회의 승인을 거쳤는지’에 대한 질의에 대하여 재단은 토지 매매 사항은 이사회의 의결 사항이 아니므로 매매 전 이사회의 의결은 없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경제노동위원회 이성호 의원은 재단 정관 제19조 제7호에 의거 기본재산의 취득과 처분에 관한 사항은 이사회의 의결사항에 해당함을 확인했다. 또한 오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영도구 동삼1동 소재의 '인정후라이드 영도점'에서는 지난 11월 13일 동삼1동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치킨쿠폰을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에 매월 정기후원하기로 했다. '인정후라이드 영도점'은 연 60세대에 120만원 상당의 치킨과 타코야끼 교환 쿠폰을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고, 쿠폰은 한부모가정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윤정 '인정후라이드 영도점'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학생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고, 다른 업체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미쳐 기부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후원업체의 귀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대상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