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주시가 3일간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해 지역 우수 일자리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역 일자리, 규제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에 ‘첨단 신성장산업 구축을 통한 경주형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조성 △SMR 국가산업단지 및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성 등을 중점 소개하며 특수한 정책사례를 알렸다. 또 청년과 함께 가는 희망경제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비롯해 경주청년센터 운영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더불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영상과 함께 당위성을 설명하며 100만 서명 운동에도 힘을 쏟았다. 시는 이번 경영혁신 엑스포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긴밀한 공조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지역 일자리정책 추진방향을 되짚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6일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경기도 경제투자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앙부처인 고용노동부를 예로 들면서 고용과 노동 정책을 통합 운영해야 진정 도민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김선영 의원은 “과거 중앙부처인 노동부는 노사관계 업무와 고용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로 명칭이 변경됐다”라며, “이는 노사분규, 근로감독, 취업지원, 직업능력개발 등의 업무를 통합하여 고용정책 강화를 목표로 했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0년 7월, 이명박 정부는 노동부에서 고용노동부로 명칭을 바꾸면서 경제 ‧ 사회변화에 맞춰 정책 패러다임을 바꿔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조직개편의 명분으로 삼은 바 있다. 김선영 의원은 “올해 경제투자실 예산 5,904억원에 비해 노동국 예산은 160억원이 채 되지 않는다”라며, “일자리정책과 업무의 노동국 이관 등 고용과 노동 정책 일원화를 통해 고용노동정책을 추진하고, 최대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라고 일갈했다. 이에 대해 경제투자실 실장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제구는 11월 13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연제구지구협의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구호품키트 72세트를 기탁받았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 동래구는 평생학습관 디지털 문해교실의‘취업실전반’수강생 2명이 취업에 성공하여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디지털문해 교실‘취업실전반’은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취업준비, Chat GPT를 활용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취업서류 활용법, 디지털 직업 도전하기, 면접 실전 등 총 25회로 운영되며 8명이 참여 하고 있다. ‘디지털문해’는 기초문해 뿐만 아니라 지식기반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디지털기기 활용법에 대한 신규 문해교육 사업으로, 이번 취업 연계는 정보기술 자격증(ITQ 한글·엑셀) 취득과 디지털 드로잉, 디지털기반 기술인 Chat GPT 활용법을 적극 프로그램에 반영하여 부산시 디지털배움터에 수강생 2명이 취업하게 됐다. 동래구 관계자는“평생학습을 통해 디지털 종합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구민의 체감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월 17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전일제 64명(주 40시간 근무) ▶일반형시간제 15명(주 20시간 근무) ▶복지일자리 69명(월 56시간 근무)으로 총 148명을 모집한다. 평택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될 경우 신청 가능) 등은 제외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비영리복지시설(기관) 및 장애인단체 등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이 오는 11월 30일에 신청을 마감한다며 빠른 신청을 당부했다. 지난 10월 2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이 사업은 2023년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 1인당 연 3회까지 신청할 수 있고 1회 시험당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 지원이 가능하여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의 응시료가 실비로 지원된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 신청 시에는 신청 월에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시험 응시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와 결제 영수증, 본인명의 통장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15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2014년부터 지속되어 온 중장년여성 취업지원사업의 ‘24년 예산 전액 삭감 위기에 대하여 안일하게 대응한 도(道)의 태도에 대해 거세게 질타했다. 중장년여성 취업지원사업은 '경기도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생계형 일자리가 필요한 중장년 여성(40~ 60대)에게 신속하게 일자리를 연결하고자 15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진경 의원은 “본 사업은 생계형 구직자의 빠른 취업과 지속적인 구직관리로 참여구직자가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유지함으로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이렇듯 좋은 효과를 창출하는 사업이 왜 내년도에 중단될 위기에 놓였는지 심히 의문스럽다”고 집중 추궁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교육 참여에 대한 수료율도 높고 만족도 역시 높으며 취업률도 양호함에도 뚜렷한 이유 없이 일몰위기에 처했다”고 꼬집으며 “장기간 추진된 사업인 만큼, 일몰 시 어떠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센터 3층 강당에서 ‘인생2막 행복한 일과 활동 찾기’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주민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강사의 사례를 중심으로 퇴직 후 인생 후반에 다양한 일과 활동을 하면서 더 행복한 삶을 추구해 갈수 있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퇴직 후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막막했는데 많은 정보를 얻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울산 북구는 15일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서 공공일자리 사업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특전에 따른 직원 역량강화 사업비 교부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 및 연차별 세부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울산연구원 황진호 박사가 고용지표 제대로 알기 강의도 열렸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산업에 필요한 일자리 창출 방안과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창업 지원 등 공공일자리 사업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건설기능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협동조합 설립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건설기능인 협동조합 설립지원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건설기능인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설분야 협동조합인, 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건설 협동조합 운영 및 설립 사례를 소개하고 건설인 협동조합 설립 관련 멘토링을 통해 협동조합별 사업 모델과 설립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재단은 2020년부터 건설기능인의 일자리 확보를 통한 자생력 강화를 위해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관련 기초·심화교육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해 왔다. 지원을 통해 올해 스마일 건축 및 기대 협동조합 등 4개의 건설기능인 협동조합을 포함하여 2020년부터 총 10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되어 활동하고 있다. 재단의 주택보수 다기능공 교육을 수료하고 협동조합을 설립한 교육생 김모씨는 “건설분야에서는 현장 팀장과 인맥이 없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