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중식 전문 배달음식점의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27일까지며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 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여할 청소년(2006~2015년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자 문화예술축제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은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연 종목은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로 한국음악 성악·기악, 서양음악 성악 합창, 관악 합주, 한국무용 독무·군무, 외국무용(발레·현대무용) 독무·군무, 문학(시·산문), 일러스트, 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댄스, 보컬, 밴드 등 총 15개의 교급별 세부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를 기념해 관악 합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새마을회는 지난 18일 태전동 149-8 소재 농장에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복기 동장을 비롯해 광남2동 새마을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수확된 고구마는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상·남연심 남녀새마을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심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고구마를 잘 키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고구마를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 동장은 “힘을 합쳐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많은 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등에 적극 협조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이 활발해지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성년의 날을 맞마 ‘빛나는 스무 살 축하케이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스무 살을 맞이한 저소득 가정 청년들에게 수제 케이크와 장미꽃, 축하 카드를 2005년생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특히, 대상자별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특별한 수제 케이크를 전달해 설레는 스무 살의 시작을 응원했다. 김동수·이진원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당당한 청년으로 내딛는 여러분의 모든 걸음을 응원하며 열정 가득한 마음으로 빛나는 스무살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형 공유학교 사업 프로그램인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결성된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1월 시범학교 운영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관악기에 관심이 있는 광주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4월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 개최를 위해 일본 도카이대학 부속 오사카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밴드를 초청, 한일 학생 교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을 통해 국제 교류를 촉진하고 학생들 간의 우정과 친교를 증진하는 특별한 기회로 주목받아 합동 공연을 펼쳤다. 또한, 이달에도 광주음식문화축제에서 공연을 선보였으며 오는 7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관악컨퍼런스 공식 행사 기간인 7월 18일 광주시청 광장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과 학교의 자원을 공유하고 학교 밖을 넘어선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며 시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과 협력해 평생교육 및 창조 인재 육성을 위한 생태적 전환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21일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삼시세끼 장수밥상 요리교실’을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시세끼 장수밥상 요리교실’은 독거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영양교육과 요리교실 체험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하남시는 영양 및 식습관 위험요인이 있는 독거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회당 8명씩 총 5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부적으로 대상자들은 한 끼 적정식사량과 균형식 상차림에 대한 교육과 함께 전문 조리강사의 요리 시연이 진행된다. 이후 어르신들은 시연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리교실을 통해 쉽고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니 좋았고, 직접 만들어 보니 그렇게 어렵지 않아 요리에 자신감도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평소 요리를 어렵게 느꼈던 분들이 이번 장수밥상에 참여해 스스로 요리를 만들고 건강한 식생활의 재미를 찾길 바란다”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21일 관내 유망창업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 및 창업 기업 활성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하남시 유망창업기업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에 위치한 유망창업기업 10개사 대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JB인베스트먼트㈜, 와이앤아처㈜, ㈜킹고스프링 등 외부 전문 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하남시 창업 정책 소개 ▲대표 기업 IR 발표 ▲전문가 의견 청취,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하남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기업 지원 정책과 투자 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3개 기업이 IR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발표를 시작한 ㈜그린컨티뉴는 본사의 핵심 제품인 친환경 선인장 가죽의 우수성 및 대기업 협업 사례를 발표했으며, ㈜타운즈는 국내 최초 개인간 카셰어링 서비스를 위해 하남시와 규제샌드박스를 활용한 사례를 이야기했다.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를 하는 아토플렉스㈜에서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거둔 투자 유치 성과를 풀어내 큰 이목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과 민원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오현주)의 이번 현장 확인은 오는 6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자료 수집활동으로, 주요 사업 현장과 민원 현장 총 10개소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관리실태,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감특별위원회는 20일 먼저 우산천 수해개선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작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여름철 대비 안전 점검과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이어 ▲초월물류단지 인근 도로 ▲삼리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삼리-빙그레 도로 공사 현장 ▲유정호숫길 조성 사업지를 찾아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 면밀히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다. 또, 21일에는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 현장 ▲목현스포츠타운 건립지 ▲성남~광주간(지방도338호선) 2공구 공사 현장 ▲모개미천 수해개선복구사업 현장 등 5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저녁 성남시 첫 ‘행복한 유산 기부자’인 홍계향 할머니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신 시장은 “지난 3월 할머니를 방문해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병원에 계시는 동안 불편함 없이 지원해 드리고자 3개 기관이 힘을 모았었다.”면서 “성남시가 어르신 마지막 가시는 길을 끝까지 배웅하겠다. 또한 고인의 바람대로 남기신 유산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홍계향 할머니가 병환으로 19일 별세해 22일 시의료원에서 치러진 장례의 모든 과정을 함께 했다. 향년 90세다. 홍 할머니는 10년 전인 2014년 6월 자신이 사는 중원구 성남동 소재 4층 규모 주택(현재 시세 12억원 상당)을 기부한 인물이다. 사후에 성남지역 저소득 계층을 위해 쓰고 싶다는 이유에서였다. 시는 당시 유산기부 공증 절차를 진행했다. 홍 할머니는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름을 올렸다. 홍 할머니가 기부한 유산은 노점상, 지하철 청소, 공장 노동자로 일하며 반평생이 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 31명에 대한 발대식을 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은 사전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발한 직장인, 주부,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3개 분과로 나뉘어 고령친화도시에 관한 어르신과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성남시에 제안하는 활동을 1년간 한다. 세부적으로 물리적 환경 분과(10명)는 외부환경과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전성을 모니터한다. 사회·문화적 환경 분과(10명)는 여가·사회활동, 존중과 사회통합, 인적 자원 활용 분야를 맡는다. 건강·사회서비스 분과(11명)는 의사소통과 정보, 의료와 지역 돌봄을 관찰한다. 시는 모니터링단의 활동 결과와 제안 사항을 검토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시책에 반영한다. 시 관계자는 “고령친화도시는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나이와 환경 변화에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도록 각종 정책이나 서비스를 받는 도시를 의미한다”면서 “성남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