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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18일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 전문가 포럼 개최

2024년 첫 포럼에 이어 시즌2 비전 구체화...산업협력 실행전략 논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오는 11월 18일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025 김포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처음 개최된 김포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 포럼의 성과를 잇는 후속 논의의 장으로, 김포시가 지난 10월 서울 아덱스(ADEX)에서 제시한 지자체-공공기관-기업 간 산업협력 모델인 ‘미래도시 김포, 시즌2’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행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김포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함께 만드는 김포 도심항공교통(UAM)의 미래’를 주제로 지자체, 전문가, 유관기관, 기업이 참여해 협력체 차원에서 도심항공교통(UAM)산업의 실질적 성장 기반과 전망을 논의한다. 특히 김포시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산업육성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도록 구성됐다,

 

포럼은 1·2부로 나뉘어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기조 강연 ▲김포시의 추진 경과 발표 ▲산업육성을 위한 분야별 역할과 전략 발표 ▲김포시 적용 방안에 대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첨단항공모빌리티(AAM)분야 국제 사실화표준기구(G3AM) 의장인 문우춘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첨단항공우주기술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김재우 대한항공 전문위원 ▲강원석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기획조정실장 ▲이대규 전북대 방위산업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또한 ▲장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송준현 현대엘리베이터 매니저 ▲한국공항공사 유금식 차장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및 김포시 관계자와 함께 토론을 이어간다.

 

이번 포럼은 도심항공교통(UAM) 분야 주요 관계자를 사전 초청해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031-980-5122)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지난해 첫 만남에서 시작된 도심항공교통(UAM) 논의를 한 단계 발전시켜, 서울 아덱스(ADEX)에서 제시한 시즌2 산업협력 모델의 실행전략을 구체화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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