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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제1회 소상공인의 날 행사 성황리에 개최

소상공인 소통 화합의 장 마련으로 지역경제 상생 기반 강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11월 10일 이천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제1회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근 이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전국소상공인연합회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 내빈과 관내 소상공인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표창 수여, 상생 협약식, 공연 및 소상공인 상담·컨설팅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소상공인 6명이 ▲이천시장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이천시의회 의장상 ▲전국소상공인연합회장상 등을 수상하며 소상공인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이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이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 그리고 이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이천시장애인체육회 간의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상호 협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했다.

 

박종근 이천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체결된 각 단체 간 상생 협약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살려 함께 발전하는 협력의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라며, “지역경제의 핵심은 바로 현장에서 땀 흘리는 소상공인 여러분이며 시에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천시 소상공인 교육·컨설팅 및 점포 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이준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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