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성지교회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백미(10kg) 100포(약 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덕수 담임목사와 이상욱 부목사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으며, 기탁된 백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되어 겨울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덕수 담임목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교인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오산성지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성지교회는 2021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기탁을 이어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애 신임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6명, 김기정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부녀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발대식에서는 임원진 소개와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영통2동 부녀회원들은 다가오는 김장 나눔 행사 추진계획 등 향후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최정애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출범 소감을 밝혔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앞으로 지역의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한국녹색기후기술원으로부터 교육시설안전‘최우수 등급’을 인증받았다. 교육시설안전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면적 1,000㎡이상의 도서관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분야 5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교육시설 안전인증 계획 수립 ▲판례를 통한 안전사고 유형 알아보기 ▲도서관 내 안전사고 예방 관련 협의 ▲도서관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협업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펼쳐왔다. 조중복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한 공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BO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정용석)과 ‘2025 NAVER K-BASEBALL SERIES’를 기념해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콜라보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와 스포츠가 결합하여 대한민국의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박물관의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을 개발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자체 브랜드 ‘뮷즈(MU:DS)’를 통해 전통문화의 현대적 재해석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즐기는 트렌드 열풍을 주도하며 전통문화의 새로운 소비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상품의 디자인은 조선 후기 민화 ‘작호도(鵲虎圖)’에서 영감을 받아,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호랑이와 기쁜 소식을 전하는 까치의 상징을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자개의 색감, 태극기의 역사성, 전통 매듭의 결속 등 문화유산의 이미지를 상품 전반에 반영해 ‘코리아’의 정체성을 담았다. 응원배트, 응원타올 등 일부 제품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인 나전칠 연꽃 넝쿨무늬 상자, 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BO와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는 11월 5일(수) 울산시청에서 KBO 퓨처스리그 참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시는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위한 선수단 구성과 행정절차를 KBO와 협의해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문수야구장 관중석과 실내연습장 증설 및 유스호스텔을 2027년까지 완공하여 팀 훈련과 경기 진행, 선수단 숙소로 활용하는 등 안정적인 퓨처스리그 팀 운영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KBO는 이번 협약이 지방자치단체가 주체가 되어 프로야구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야구저변확대와 선수, 코칭스태프, 프런트 등 다양한 분야의 고용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민들의 스포츠 관람 및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O 이사회를 통해 울산시의 합류가 확정되면 퓨처스리그 남부리그에 편성될 예정이며, 2026 시즌부터 퓨처스리그는 북부 6팀, 남부 6팀 체제(현재 북부 5팀, 남부 6팀)로 재편해 리그 운영과 경기수 편성의 균형을 맞출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야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은 5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매탄1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단체연합회 후원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 등 매탄1동 8개 단체가 함께해 약 30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180여 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경기농식품 나눔문화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더욱 풍성한 나눔을 준비했고, 봉사의 손길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김장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김장을 전달받은 한 이웃은 “정성을 담아 맛있게 만들어주신 김치 한 포기에도 따뜻한 정이 느껴지고, 덕분에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 보겠다”고 전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여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5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영통구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특별히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기존 구청에서만 진행했던 회의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 간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날 회의에는 11개 동 통장협의회장이 참석하여, 지난 한 달간 각 동의 소식을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에는 체육대회, 새빛만남, 마을축제, 워크숍 등 각종 시·구·동정 수행을 위해 모두 분주한 한 달을 보냈다. 또한 앞으로 예정된 각종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소통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11월에는 여러 동에서 새빛만남과 김장나눔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서로 각 동의 일정 및 내용을 소개하며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했다. 염두성 영통구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매탄3동을 찾아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동에 여러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고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는10월29일 오전11시 렛츠런파크 서울 컨벤션홀 에서‘제21회 경기도장애인정보화제전 및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협회 산하18개 시·군지회 회원과 장애인 참가자, 자원봉사자 등1,000여명이 참석해 정보와 문화가 어우러진 포용의 축제를 펼쳤다. 경기도장애인정보화제전’은2004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21회를 맞이했다. 이 대회는 신체적·정신적 제약으로 사회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정보통신기기 운용 능력과IT 전문기술을 배우고 익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 올해 대회는 지난8월에 실시된 정보화 경연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한마음축제에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금·은·동상 수상자 외에도 전국대회 대상으로 국회의장상 엑셀 부문 조미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파워포인트 부문 이현숙,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 문서작성 부문 김명숙 등에게 상이 수여됐다. 이들을 포함해 총30명의 참가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역 내 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지회가 함께한 협업 프로젝트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사업’의 성과공유회 ‘나를 돌보는 예술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9일 안양시노동인권센터에서 열렸다. 요양보호사와 예술인이 함께한 약 6개월간의 예술협업 결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는 돌봄노동자의 목소리를 예술로 풀어내는 새로운 시도로, 예술과 노동, 치유와 공감이 만나는 의미 있는 무대로 평가받았다. 그동안 요양보호사와 예술인들은 연극, 글쓰기, 민요, 영상 등 다양한 예술워크숍을 진행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 작품을 만들어왔다. 그 결실로 ‘나를 돌보는 예술마당’에서는 직접 제작한 작품 전시와 연극 공연,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전시 작품 설명은 요양보호사들이 직접 맡아 관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극 ‘아·맛·나’는 요양보호사들의 실제 경험을 각색해 무대화한 작품으로, 돌봄 현장의 따뜻함과 고단함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관객들은 “돌봄노동의 의미를 새롭게 느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29일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는 어르신 1,300여 명에게 짜장면을 무료나눔하고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짜장차가 열렸다. 경로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는 다양한 단체의 참여로 이뤄졌다. 한국크리스토퍼센터와 한국사법교육원 경기중부시민로스쿨이 주최·후원했고 한국크리스토퍼센터 안양군포의왕 총동문회, 한국사법교육원 경기중부시민로스쿨 총동문회, 군포1동주민자치회가 후원했으며 또한 한국크리스토퍼 안양군포의왕 총동문회장과 동문, 경기중부시민로스쿨 총동문회과 원우, 군포시 주민자치협의회장, 군포1동 주민자치위원 등이 지역을 위한 자발적 기부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손수 만든 추억의 짜장면을 무료나눔했고 연예인 이정용, 조영구, 이종원, 백채이, 강태풍, 마술사 등도 봉사자로 참여하여 흥겨운 노래와 신비로운 마술을 선보여 어르신들께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퍼플스 연예인 골프단에서는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여가를 위하여 노래방기기 2대를 후원했고 르무통(주)에서는 90세 이상 어르신 다섯 분에게 건강 신발을 직접 신겨드리며 건강과 장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