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AI(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평생학습 방향을 모색하고, 경기도 내 지자체 간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12일 ‘2025년 수원평생학습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평생학습 전문가 중심의 1부 포럼과 시민 참여형 2부 행사로 진행됐다. 수원시평생학습관 누구나홀에서 열린 1부에서 기조 강연을 한 설상훈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AI와 빅데이터로 교육서비스를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AI시대 인재 양성 방안을 설명했다. 정시연 평생학습트렌드연구소 대표는 ‘정책에서 현장까지, 평생학습 관계자의 전문성 강화 전략’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어 수원시와 경기도 31개 시군의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자개공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분임 토의를 하며 교류했다.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2부는 튠어라운드의 힐링 음악 공연, 영화 ‘리틀포레스트’ 상영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를 더 강화하고, 새롭게 조성된 평생학습관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장안공원 화서문 야외무대에서 영화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예술인, 합창단, 훌라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오늘 음악회는 영화동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마을 축제다”라며,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주민들께서 함께 즐기시고 이웃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영화 작은 음악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 및 관계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음악으로 함께 힐링하고 어우러져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전석훈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올해 6억 여원의 예산이 투입된 경기도의 ‘AI 기반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가 실효성 없는 데이터에 의존하며 도민의 혈세만 낭비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전 의원은 12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관 AI국 제2차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해당 사업의 실태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사업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 수집 방식에 심각한 결함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고독사 위험군의 전력·통신 사용량 등 극히 제한적이고 단편적인 정보에만 의존하고 있어, 실제 위급 상황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데 명백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전 의원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실제 고독사 위기자를 구조한 성공 사례가 필요하다. AI 기술을 활용한 첨단 복지 서비스로 탈바꿈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전석훈 의원은 “전기 사용량, 통신 기록 같은 단편적인 데이터로 한 사람의 생사를 예측하겠다는 것은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는 발상”이라며, “이는 AI 서비스가 아니라 단순 알람 기능에 불과하며, 도민의 생명을 담보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9월 9일, ‘성인진로설계사 양성과정’에서 2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필기와 실기시험을 치른 뒤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과정은 개정된 '평생교육법'에 따른 성인 진로 역량 개발을 반영해 운영된 것으로, 이천시는 이를 통해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경럭단절여성과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진로 설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학 졸업자 중 평생교육사, 직업상담사, 교원자격증 보유자 20명을 선발해 한국진로적성센터 위탁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료한 성인진로설계사들은 이천시 평생학습관,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시민대상 진로상담을 진행하며, 생애전환기 시민들의 진로 재설계와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과 일자리 연계를 이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로설계사 인력풀을 활용해 시민 맞춤형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을 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진로상담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부모를 위한 인문학 강의 ‘인정 육아’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법을 이해하고, 아이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다림 육아』, 『사춘기 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부모의 말 공부』, 『인정 육아』 등을 집필한 이현정 작가가 진행하며, 0~7세 발달 단계에 맞춘 ‘인정과 기다림’의 양육 방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육아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한편, 책 읽는 도시 김포에서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함에 따라 김포시 도서관과 문화 공간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3일간 풍성한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8·9동)은 12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화성시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과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유치의 시급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김 의원은 “화성시 소아·청소년 인구 비율은 20.6%로 전국(14.6%)과 경기도(15.9%) 평균을 크게 웃돌지만, 관내에는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가 단 한 곳도 없어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중앙응급의료센터 통계에 따르면 중증 소아 외상환자 중 골든타임 1시간 이내에 응급실에 도착한 비율은 24.6%에 불과해, 전체 중증외상환자보다도 10%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이동 시간이 길고 인접 지역 환자 유입까지 겹쳐 화성시 소아환자들은 골든타임을 지키기 어려운 구조”라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 내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는 성남과 수원, 소아전용응급실은 고양에 위치해 있으며, 화성시청에서 이동 시 ▲성남 53분 ▲수원 44분 ▲고양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 김 의원은 “도착하더라도 인근 환자 쏠림으로 적기에 치료받기 어렵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손수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지난 8일 실시한 반찬 나눔 행사에 부녀회원 14명이 참여해 직접 조리한 깍두기 김치, 두부조림, 가지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마련하여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정성껏 만든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 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송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 모두가 이웃을 향한 한마음으로 즐겁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안성3동을 만들겠다고” 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조은정 안성3동장은 “마음을 담은 반찬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부녀회원님들 덕분에 안성3동이 더욱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9월 10일 신둔실내체육관에서 학습발표회와 노래자랑이 어우러진 2025년 신둔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 의제 5건 ▲주민참여예산 사업 1건에 대한 투표가 진행됐으며, 학습발표회와 노래자랑이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사전 온라인·현장 투표 351명, 행사 당일 본투표 157명 등 총 508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모든 사업이 최종적으로 찬성으로 확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제 ‘수광1리 야간조명 거리조성사업’, 주민자치 자체사업 ‘도도한 신둔 동네방네 한마당’을 포함한 총 5건이다. 특히 이번 총회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연과 체험 부스, 유관기관 홍보, 자원순환 실천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마련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한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신둔면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모 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2027년도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퇴직 후 활력 있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은퇴 후 변화관리 ▲자기이해 ▲진로탐색 ▲근골격 강화 운동법 ▲이미지 메이킹을 통한 관계와 소통 ▲재무관리 전략 ▲중장년 건강관리 전략 ▲정부 지원정책 및 진로설계서 작성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회사가 퇴직자를 예우해주는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졌다.”, “직원들과 특별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퇴직예정자들이 성공적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보다 발전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배다리 지역서점 ‘나비날다책방’이 주관하고 화도진도서관이 협력한 2025년 제9회 ‘십분발휘 짧은 소설 공모전’ 수상자를 10일 발표했다. 공모전은 5월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읽걷쓰 사업과 연계해 운영한 결과 지난해(115명, 130편)보다 늘어난 174명, 194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소설은 문학평론가 및 소설가 3인 심사위원의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는 ▶ 황금개의 전설(김다미) ▶ 벽(김성호) ▶ 초경의 은인(김정원) ▶ 빈 복주머니(윤산) ▶ 다섯 번의 기회(이동연) ▶ 밤 산책(이범기) ▶ 한 사람(이서율) ▶ 스몰윙즈(정호재) ▶ 노타이맨(조서현) ▶ 우리는 훨훨(추연우)이다. 시상식은 10월 25일 오후 5시 나비날다책방에서 열릴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들은 작품집과 도서출판 오를의 후원으로 전자책으로도 발간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짧은 글 한 편이지만 독자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주길 바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의 읽걷쓰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