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장호원읍은 상승숲속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 상승점이 11월 12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온도상승 우리들의 장터’ 수익금 5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승숲속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 상승점 모두 7군단 군사시설 내에 설치된 곳으로 군인 자녀들의 어린이·초등학생 돌봄 공간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날 함께 온 어린이들은 기탁식 이후 읍사무소를 순회하며 부서별 업무에 대한 직업 체험도 하면서 직원과 민원인들의 환영을 받기도 했다. 모연례 원장과 정영순 센터장은 “두 기관에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을 모으고 우리 직원분들이 금액을 더하여 수익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입을 모았다. 기탁된 수익금은 민관단체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램프의 요정’ 등 여러 사업을 통하여 지원이 필요한 대상에게 쓰이게 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이틀간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김장은 배추 재배부터 수확, 김장에 이르기까지 60여 명의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함께한 결과물로,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준비한 김장 김치를 관내 49개 마을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발농협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며 이천쌀을 기탁해 풍성함을 더했다. 기탁받은 쌀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각 마을에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더욱 넉넉한 마음을 전했다. 김필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김장철이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웃고 도우며 김치를 담그는 이 시간이 참 소중하다”라며 “우리 손으로 담근 김치 한 포기가 이웃들의 식탁 위에서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김장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김치에는 단순한 음식 이상의 정이 담겨 있으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부발읍 전역으로 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오토리맨협동조합은 11월 12일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 쌀 400kg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협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모아 이웃과 나누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번에 전달된 쌀은 각 마을의 이장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배동일 이사장은 “이번 나눔이 백사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이 되겠다”라는 말로 이번 기탁식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이천수 면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나눔으로 함께해 주신 오토리맨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만나교회는 11월 12일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400kg을 기탁했다. 이천만나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각 마을의 이장을 통해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윤 담임목사는 “이번 추수감사절을 맞아 성도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라는 말과 함께 “물품 기탁뿐 아니라 교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연락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천수 백사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천만나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증포동은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1일과 12일, 2일간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남녀새마을지도자 50여 명과 시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함께 일손을 도왔다. 이날 담근 8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매년 김장철마다 사랑과 온정을 전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표동근, 박진숙 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과 사랑과 정을 나누는 데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들에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이천시 대포동 일원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및 ‘단월초등학교 장학금 기탁식’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 회원, 단월초등학교장, 중리동 통장, 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틀간 이루어진 김장 나눔 행사는 11일 김장 재료 손질, 배추 절이기, 12일 김장 양념 만들기 및 배추 버무리기와 포장 배부 작업 등으로 진행됐다. 매해 김장 재료비의 상승으로 사업 추진이 녹록지 않지만,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채소를 정성껏 준비하여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가 단월초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근면·성실하게 생활하는 관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총 1,000,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도 함께 김장에 참여하여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11월 12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 중 약 50명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남시보건소와 보바스병원·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장애인이 근감소증의 위험을 인지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신성규 보바스병원 재활치료부장이 강의를 맡아 ▲근감소증의 정의와 원인 ▲영양 및 운동 중심의 예방 방법 ▲일상 속 실천 가능한 근력운동 실습 등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교육은 참여자의 장애 유형과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간단한 운동을 체험하며 올바른 자세를 배우는 등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올해 3월 보바스병원, 4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및 주간보호센터와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어 6월 열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에서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근감소증 예방 교육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11월 12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모두의 배움, 함께 만드는 하나의 도시’를 주제로, 올해 추진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는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관내 평생교육 학습자, 강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하남시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에 이어 ▲사업 성과 영상 시청 ▲학습자 공연 ▲학습자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하남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3년 연속(2023~2025)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꾸준히 확립해왔다. 그동안 관내 11개 기관이 협력해 직업연계·자격증 취득, 문화예술·인문교양, 가족소통 등 2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4,5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이러한 사업 성과를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발전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1월 13일, 하남시 곳곳이 수험생을 위한 따뜻한 손길로 분주했다. 하남시는 수험생들의 안전 확보와 시험 집중 환경 조성을 위해 하남경찰서·하남소방서·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러한 만반의 준비 속에 수능 당일 이른 아침부터 관내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시는 앞서 지난 10일 박성갑 하남경찰서장, 조천묵 하남소방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유관기관장들과 함께한 화상회의에서 ‘2026학년도 수능 지원대책’을 논의하며, 교통 혼잡과 소음, 응급상황 대응 등 학부모들의 우려를 직접 듣고 즉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촘촘한 수능 지원망을 완성했다. 하남시는 대중교통 배차 간격을 조정해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는 등 세심한 지원에 나섰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수험생 동선을 사전 안내하고 주변 소음 관리를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탰다. 한편 하남경찰서는 각 시험장에 경찰을 배치하고 지각생을 위한 긴급 수송 차량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 여주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정책에 대해 심의하기 위해 2025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보건소장을 비롯해 경찰, 소방, 지역 의료기관, 노인복지관 등 자살 예방 관련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자살 및 정신건강 위기개입 현황 공유, 2025년 자살예방사업 추진실적 보고, 2026년 자살예방사업 추진방향 및 관계기관 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안선숙 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이번 위원회는 여주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여주시의 자살률을 낮추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명 존중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는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여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사업과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