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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전국소년체전 경기도 육상대표선수 선발전 용인서 열려

25일부터 27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선수 1000명 출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기도 육상대표선수 선발전이 25일부터 27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경기도육상연맹이 주최, 용인시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용인시와 용인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선발전에는 총 1000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경기도육상연맹이 개최하는 춘계 경기도회장기 초·중·고 학년별 육상대회도 함께 열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전은 1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진행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온 선수와 지도자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다음달 28~31일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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