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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2022 안성맞춤컵 전국 50대 축구대회 준우승 대표자 격려 및 봉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7일, ‘2022 안성맞춤컵 전국 50대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장안구50 클럽 대표자들을 초청하여 준우승컵 봉납식을 개최했다.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경기 안성시 일원에서 열린 2022 안성맞춤컵 전국 50대 축구대회에서는 전국 50대 축구클럽 18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장안구를 대표하여 참가한 장안50 클럽은 조별리그에서 충주굿FC와 안성굿FC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어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4강에서 일산백룡팀을 맞아 3:1 승리를 거두며 대망의 결승에 진출한 장안50클럽은 결승전에서 남양주50을 만나 고군분투했으나, 아쉽게도 0:2 패배하며 최종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대회 개인상에는 장안구50의 이기일 선수가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왕철호 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국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안50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장안구를 대표하여 훌륭한 경기를 잘 펼쳐나가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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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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