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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치유농업활동으로 치매 예방과 새로운 소득원 제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농업자원을 활용한 치료, 재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과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농촌과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치유농업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치유농업활용 복지시설 지원사업'을 펼친다.

 

화성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봉담노인보건센터, 봉담이동행복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3곳에서 53회에 걸쳐 치유농업활용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위해 도시농업전문가 및 체험 농장주 등을 강사로 초빙하여 텃밭 작물 돌보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텃밭 수확물 활용 요리 등 알찬 내용을 보강하여 보건소와 연계해 추진된다.

 

화성시는 이 사업을 통해 ▲농업활동을 통한 심신 회복 ▲치유농업 프로그램 현장운영 확대로 관련농장 활성화 ▲도시농업전문가 및 관련농업인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협의체 활동으로 시너지 효과 발휘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은 시민에게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촌수익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통해 화성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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