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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창전동 역사문화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29일 2022년"倉前(창전) 마실 이야기 프로젝트"일환으로 지역의 역사를 바로 알고 전파하는"창전동 역사문화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창전동 역사문화 주민 홍보대사 위촉식"은 2022년"창전동 골목길 따라 떠나는 역사문화 여행"프로그램을 수료한 성인4명, 중학생 14명이 참석하여 ▲ 국민의례 ▲ 위촉장 수여 ▲ 창전동장 축사 ▲ 倉前(창전) 마실 이야기 역사편 영상 시청 ▲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倉前(창전) 마실 이야기 프로젝트"창전동 골목길 따라 떠나는 역사문화 여행"은 이천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진행된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창전청소년문화의집 학생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창전동 관내 이천향교, 구연영 순국비, 관아터, 행궁터 등 역사탐방 코스를 답사하고 지역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과정 중에"倉前(창전) 마실 이야기 역사편"영상을 제작하여 창전동 골목의 역사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역사탐방 교육 및 홍보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 될 예정이다.


영상제작에 참여한 최의광 선생님은“역사는 과거를 앎으로서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올바르게 설계 할 수 있게 만든다.”며 “창전동의 먼 미래를 위해서 주민들이 창전동의 역사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널리 홍보하여 많은 주민들이 우리 동네 역사문화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기영 창전동장은“창전동 역사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가 지금 실천하는 일들이 미래에 도움이 된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홍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고취에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전동은 2008년 청소년 지역문화탐방을 시작으로 2022년 현재까지 청소년 뿐만 아니라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11월 창전동 역사문화 주민 해설사 8명을 양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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