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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주니어야구단, 2022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3위 영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이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부산 기장드림볼파크에서 개최된 2022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은 8강에서 서울 중랑구 주니어야구단과 맞붙어 13:0 콜드승을 이끌어냈으며, 4강에서는 대구 달서구 주니어야구단과의 접전 끝에 6:7로 패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은 지난 6월 전국 주니어 주말리그 준우승에 이어 이번에도 전국대회 3위를 거두며 평택시의 야구 미래를 이끌어 가고 있다.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의 고덕희 감독은 “야구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협동심과 배려, 예의범절을 배워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선수들에 대한 많은 격려를 부탁드리며 선수단과 남궁훈 스카우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은 평택 오산기지, 험프리스기지에 있는 외국인 선수와 화합하는 유일한 팀”이라며 “평택시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고덕희 감독님, 김희성 코치님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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