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시 동안구주민자치센터 탁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동안구민 탁구로 행복했던 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제5회 안양시 동안구 주민자치센터 탁구대회가 지난 24일 안양시 호계다목적체육관에서 선수와 주민 6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안양시 동안구가 주최하고 안양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17개 동에서 49개팀308명의 선수가 출전해 수준별 분류된 6개 부에서 기량을 펼쳤다.

 

가장 높은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참가하는 특‧1부의 우승은 부흥동이 차지했다.

 

2부와 3부는 비산1동 두 개팀이 안았고, 4부에서는 신촌동이, 5부에서는 호계3동A팀이 각각 영예의 트로피 주인공이 됐다.

 

 

 

 

호계3동A팀은 65세 이상 노년층이 겨루는 실버부 우승을 품으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승패를 떠나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심신을 단련하는 유익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