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19년 제6회 경기도 노인한궁대회’ 열려

29일 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제6회 경기도 노인한궁대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6회 경기도 노인한궁대회’가 29일 수원 칠보체육관에서 도내 39개 시·군·구 노인회지회장과 선수 등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39개 팀을 이룬 선수단 450여명의 도내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모처럼만에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남녀 2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 이번 대회 남자부문에서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여자부문에서는 대한노인회 수원시 장안구지회가 패권을 차지해 우승 상금 5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와 함께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양평군지회가 각각 남녀부문 준우승을 차지해 각각 30만원씩의 상금을 받았으며 양주시지회, 오산시지회가 각각 남녀부문 3위에 올라 상금 20만원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이밖에 뛰어난 기량으로 팀의 입상을 이끈 이정규, 최의자, 신을식, 변원례, 최영식, 정재란씨 등 6명의 어르신에게도 각각 트로피와 5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정용암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노인한궁대회는 어르신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한 대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 생활체육으로 좌우 집중력과 유연성, 평형성 등을 기르는데 좋아 특히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까지? 선우은숙 소송 제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선우은숙(65)과 유영재(61)의 '스피드 재혼--> 스피드 이혼'으로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에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71)를 강제추행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유영재 용서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제부인 유영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성추행의 수준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진행자 이진호는 "이 내용들이 가족들 간에는 비밀이었다. 언니가 70살이 넘은 노년에 자녀들과 가족들이 다 있을 것 아니냐. 본인이 당한 일이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에 감추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의 이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얘기를 한 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언니에게 이 놀라운 피해사실을 직접 듣고 까무라쳤다. 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일사천리로 이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평소 집안에서는 거의 벗고 지내는 유영재 때문에 별도의 가사도우미를 쓸 수가 없어, 친언니에게 유영재의 삼시세끼를 차려주는 등 가사일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