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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김포FC 제12회 이사회 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단법인 김포FC는 지난 25일 재단 이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1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재단 이사회에 첫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K리그 진출 첫 해인 김포FC가 프로리그에 안정적으로 연착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이사님과 감사님에 대해 깊은 감사 말씀드리며, 김포시민들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금번 이사회의 주요 안건은 정관 및 규정 개정(안), 자체 수입금 예산(안) 등 16개 안건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의결했다.


주요 안건 내용은 2022년부터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구단 운영에 있어 대표이사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로 그에 따르는 정관 및 제규정 내용을 김포시 출자․출연기관 규정 표준안을 반영해 통일된 문구와 기준으로 개정했다.


서영길 대표이사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구단 운영의 자율성이 확보됐다.


50만 김포시민이 하나가 되는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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