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포시, 우리에겐 국가대표만큼 소중한 양촌읍 여성축구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축구사랑에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는 기업인이 있다. ㈜백석개발(대표 김영수)은 평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단이라고 밝혀온 양촌읍 여성축구단에 올해 5월에 이어 지난 30일에도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양촌읍 여성축구단 김한기 단장은 “우리에게 가장 힘이 되는 것은 꾸준한 관심과 격려이다. 이번 후원금을 보다 더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 백석개발의 계속되는 관심이고 응원이다”라며 후원금은 여성축구단 발전을 위해 가치있게 사용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수 ㈜백석개발 대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타인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고 있는 시기에 양촌읍 여성축구단과 같이 함께 모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사람들을 격려하는 것은 선한 영향력의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양촌읍 여성축구단을 지원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양촌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민간기업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