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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57명 참가선수를 응원합니다

10월19일부터 6일간,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울산에서 열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오는 19일부터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인천시를 대표해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광역시는 13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 생활체육관에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인천시 선수단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시 전역에서 31개 종목대회(선수부 28, 동호인부 18)에서, 9천명(선수 6천300명, 관계자 2천700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인천시 선수단은 육상 등 26개 종목, 457명(선수 303명, 임원 및 보호자 154명)이 참가해 그 동안 땀 흘려 가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 날 결단식은 유정복 시장의 단기수여를 시작으로 총감독의 출전보고, 격려사, 선수단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단 대표로는 사격종목의 심재용 감독과 배드민턴 종목의 전선우 선수가 “스포츠인으로서 인천광역시 위상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고 결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그동안의 크고 작은 어려움과 장애 속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피‧땀 흘려 이 자리까지 온 여러분 모두가 진정한 승리자이며 영웅”이라며 “여러분 뒤에 인천과 300만 인천시민이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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