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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원구, 특수 코팅으로 불법광고물 원천차단

291개 공공시설물 대상…종이, 청테이프 붙지 않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성남시 중원구는 종이나 청테이프가 붙지 않는 특수 도료를 291개 공공시설물에 코팅해 불법 광고물 부착을 막기로 했다.

지난해 특수 도료 코팅사업을 통해 드러난 도시미관의 고무적인 개선에 구는 올해 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월말까지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특수 도료 코팅 사업’을 편다.

불법 광고물 부착으로 인해 도시미관이 손상되어 복구작업 및 과태료부과에도 불구하고 그 한계를 드러냈다. 하지만 특수 도료액을 바르면 접착제, 벽보 등이 붙지 않아 불법 광고물 부착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코팅 대상은 산성대로 도로변에 있는 신호등·가로등 기둥, 배전함이다.

각 공공시설물에 붙은 전단, 테이프 잔여물 등을 깨끗이 제거한 뒤 도료를 바르는 방식으로 성남시 고유색상과 어우러져 도시경관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중원구는 이번 사업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의 거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 내 불법광고물 정비 건수는 지난해에만 17만632건으로 집계되며, 불법행위자에게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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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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