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남동구 드림스타트, 겨울방학 스포츠 치어리딩 시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스포츠 치어리딩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포츠 치어리딩은 성장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또래 친구들과의 배려, 협동, 규칙 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운동을 통해 기초체력과 건강한 정신 수양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현재 13명이 참여 중이며, 기초체력 증진과 동작 교육을 시작으로 음악에 맞춰 연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하는 부모들이 스포츠 치어리딩을 통해 건강한 웃음꽃을 피울 수 있어 기쁘고 더 많은 아동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