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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주민자치센터, 봄맞이 탁구동아리 친선 탁구대회 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탁구 프로그램 수강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탁구동아리 친선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센터 탁구 프로그램을 수강한 회원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회원 간 친선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 종목은 개인전(개인, 복식)과 단체전으로 진행됐고, 탁구공으로 장애물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 게임도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박흥수 구월3동 주민자치위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탁구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대회를 열었다. 수고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허재윤 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회 개최를 준비하면서 탁구 회원들의 열의가 더 높아진 것 같다”라며 “승패를 떠나 참여한 선수 모두가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월3동 주민자치센터 탁구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작년 7월부터 운영을 재개했으며, 수강생들의 인기가 높아 구월3동을 대표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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