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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리틀야구단, 2023년 제4회 U-12 전국리틀야구대회 3위 수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영통구 리틀야구단이 2023년 제4회 U-12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한 U-12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전국 106개 팀, 2,200여 명이 참가한 대회이다. 영통구 리틀야구단은 지난 26일 준결승전에서 인천 서구와 맞붙어 12:0으로 패배하여 3위를 수상했다.


장은배 감독은 “전국대회에서 결승을 바라볼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우승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 리틀야구단은 2009년에 창단되어 2019년 U-12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3위, 2022년 태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3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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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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