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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 초∙중 육상 꿈나무 경기도의 중심으로 우뚝

2023년 교육감기 육상대회 및 제52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김포 종합 2위 쾌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용인시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3년 교육감기 육상대회 및 제52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금) 김포시 교육장배 육상대회에서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열띤 시합의 장을 펼친 결과 학생 선수 10개교 35명으로 구성된 김포 대표 선수들은 금메달 10, 은메달 5, 동메달 1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6년 만에 개최된 ‘2023년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산하 초·중·고 325개교, 1,2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김포는 최우수 선수 2명(김포서초 방은서, 금파중 노윤서), 최우수 지도자 2명(김포서초 김은세, 금파중 김탁영)을 비롯하여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수로 6명이 선발되는 등 김포 육상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일반선수를 포함하여 경기도 대표로 선출된 주요 입상 선수는 ▲김포서초 방은서(100m/200m/4x100mR), 장민서(80m), 박서진(4x100mR), ▲ 유현초 최도율(800m), ▲금파중 노윤서(100m/200m/4x100mR), 이아정(100m/4x100mR) 이상 6명이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학생과 교사, 지도 코치, 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각급 학교 교장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면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우수한 체육 인재를 발굴하고, 스포츠를 통한 학생들의 기본 인성 함양에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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