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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폐업하는 소상공인 연착륙 돕는다

‘소상공인 폐업 및 사업전환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에 이은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위기로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상공인 폐업 및 사업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폐업 충격을 완화하고, 불가피하게 폐업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돕고자 마련됐다.


2023년 1월 1일 이후 폐업했거나 사업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폐업 예정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정리 및 재창업 안내 등 재기지원 컨설팅(2회) 및 점포철거비(최대 250만 원)를 동시 지원한다.


이달 2일부터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진행될 예정이다.


장은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창업과 동일하게 안정적인 폐업과 재기를 위해서도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며, “재기 지원 컨설팅을 통해 폐업을 앞둔 불안한 소상공인의 안정을 되찾게 하고, 점포철거비 지원으로 인천시 소상공인의 폐업 충격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신청은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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