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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주최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공모 광명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3개 문화재단 협력사업 선정

안양천 기반 시민문화프로젝트“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로 무경계 안양천에서 3개 도시 시민참여형 문화행사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공모사업에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과 협력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에 밝혔다.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 협력 사업’은 기존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서 지역 간 연계성을 강화하며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확대에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1년간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역 간 경계가 없는 안양천에서 시민 누구나 함께 춤추며, 문화로 활력이 넘치며, 다채로운 움직임을 만들고자 ‘無경계 안양천에서 함께 舞, 안양천에서 Move’를 주제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사업을 진행한다.


경기 광명, 안양, 서울 금천의 문화협력을 알리는 첫 행사는 5월 30일 안양천 지류 시작인 안양 ‘안양천 쌍개울문화광장’에서 3개 문화재단 업무협약과 퍼포먼스 공연으로 시작하며, 이후 8월과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안양천 리서치, 도시포럼, 아카이브 전시와 춤을 매개로 세 지역의 시민들이 교류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안양천 舞舞퍼레이드’ 등이 추진된다.


이번 3개도시 협력이후 8월과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안양천 리서치, 도시포럼, 아카이브 전시와 춤을 매개로 세 지역의 시민들이 교류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안양천 舞舞퍼레이드’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광명, 금천, 안양 3개 도시 문화재단은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안양천 기반 연대와 문화협력을 추진하고 이후 안양천 기반 다른 도시로 문화협력을 확산하여 안양천이 수도권 대표의 문화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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