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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광교산 등산로·조원공원 일제 대청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초여름 시민들 발길이 잦아지고 있는 광교산 등산로 입구와 조원공원 일원에서 ‘행락철 대비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동 단체원 등 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은 광교산 등산로 입구와 조원공원을 중심으로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폐건축자재 등 1톤을 수거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평일 오후에 대청소에 기꺼이 나서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락철을 맞아 주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 더욱 쾌적해지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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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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