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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어린이집 대상 실종·유괴예방 캠페인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권선2동(동장 김선기)은 관내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종·유괴 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5월 한 달 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 달 동안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에는 각 어린이집 학부모, 아동, 교직원이 함께했다.


캠페인 실시 후에는 곡선지구대의 협조를 얻어 ‘지문 등 사전등록’을 진행하여 170명의 아동이 지문등록을 마쳤다.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는 만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지문정보, 특정할 수 있는 머리색, 흉터 등 다양한 정보를 등록하여 추후 신속한 신원 파악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방은미 다온어린이집 원장은 “아동 실종사건에서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이 작은 출발점이 되어 모든 아동들의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리며, 경찰서에 방문하지 못 하는 경우는 안전드립앱으로도 부모님이 직접 등록이 가능하다.”고 사업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김선기 권선2동장은 “관내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캠페인이 향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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