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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사우동 주민자치회, 영화 상영으로 어르신들께 “행복 한아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사우동 주민자치회는(회장 위창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주민자치회 편의시설 공간에서 사우동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 상영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도 사우동 자치계획 사업인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및 공간 운영”의 하나로,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혜택과 ‘스스로가 행복한 사우동 주민이자 주인’이라는 의식을 공유하고자 추진됐으며, 3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이순재, 정영숙이 주연한 아름다운 노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망”을 관람했다.


위창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준비된 영화를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즐거운 문화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영화 상영회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중심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문화생활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이번 영화 관람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마을 주민들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주민자치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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