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교육지원청 금모래초등학교 수영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금모래초등학교(학교장 이혜옥) 수영부 학생선수 4학년 한○우는 2023년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자유형 50m, 자유형 100m 종목에 출전했다.


2023년 5월 27일(토)에는 자유형 100m 종목에 출전하여 예선 6위로 결승에 올라 최종성적 5위를 기록했다. 2023년 5월 30일(화)에는 자유형 50m 종목에서 예선 10위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모인 여러 학생 선수들과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금모래초등학교 수영부 학생들이 2023년 4월 8일(토) ~ 4월 9일(일) 양일간 경기도성남탄천종합운동장 수영장에서 치러진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을 거쳐 참가하게 된 것으로 금모래초등학교 수영부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성과를 점검하고 학생 선수가 스스로 개인의 역량을 확인하여 새로운 목표를 계획하는 기회가 됐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한○우 학생은 대회장으로 출발하기 전 교장선생님과의 간담회에서“수영 훈련이 힘들지만 재미있고, 앞으로 꾸준히 노력해서 멋진 수영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혜옥 교장은“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는 수영부 학생선수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관리에 힘쓰고 훈련에 성실히 임하여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