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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돌발해충 방제 지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경지와 인접 산림에서 한꺼번에 많이 발생하는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돌발해충은 5월 초·중순에 부화하여 5~6개월 정도 살면서 배, 사과, 포도, 체리,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작물의 즙액을 빨아 먹어 생육을 방해하고, 분비물을 배출하여 과실의 품질을 떨어트리는 등 농가에 큰 피해를 주므로 발생기에 맞춰 방제해야 한다.


시는 적기에 방제를 위해 지난 5월 원예작물 및 밭작물을 재배하는 440농가(재배면적 310ha)에 돌발해충 방제약제(관행-모스피란, 친환경-진뚝)를 공급했다. 7월부터 9월까지는 농가주가 고령이거나 살포 장비가 없는 등 농약을 직접 살포하기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광역방제 또한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이 이상기온 현상에 따라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므로, 농업인과 기관이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방제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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