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시민들, 서로의 마음 담은 꿈의 도서관 만들기 한뜻

5일, 반월도서관 건립위원회 출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반월동에 시민들이 직접 의견을 모아 만드는 도서관이 들어선다.

지난 5일 반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월도서관 건립위원회’공식 출범식이 개최됐다.

지역 주민 19명으로 구성된 건립위원회는 담당 공무원과 교수, 시의원 등의 도움을 받아 도서관 개관을 위한 기본계획부터 공간구성, 테마, 프로그램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직접 논의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들이 만드는 도서관은 반월3지구 근린공원에 오는 2021년 착공해 2023년 개관한다.

건축비는 161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4,0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자료실과 문화공간, 메이커스페이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반월동 지역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도서관이 들어서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는 현재 공공도서관 14개소, 어린이도서관 2개소, 공립작은도서관 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목동이음터도서관, 마도공립작은도서관, 팔탄공립작은도서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눈 가리고 아웅" 김호중의 수상한 뺑소니 대리출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지난 9일 밤 서울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출석을 매니저 A 씨에게 대리출석 시켰다는 사실마저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고 이후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이 차를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는 가수 김호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사고를 낸 후 다음날 경찰출석 통보를 받았으나, 사고 17시간이 지난 후에야 경찰에 출석, 음주 측정결과 알코올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이렇듯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호중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교통사고 후 도주한 이유, ▼옆자리에 타고있던 동승자는 누구였으며, 왜 운전을 말리지 않았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까지 바꿔입고 대신 자수를 한 경위 ▼2억의 고가의 신차에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없다고 한 사실 등의 조사에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호중이 경찰의 출석통보를 받고도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출석한 것은 음주운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경찰 입장이다. 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