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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의 방향을 묻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선도보건소로서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장기 사업방향 설정을 위해 2일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경기 남부권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도보건소는 권역별 참여 보건소의 자문역할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의 네트워크 구축 업무 등을 담당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동탄보건지소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화성시보건소가 주관한 가운데 경기 남부권역 보건소 총 8개소 20여 명이 참석하여 경기남부권역 보건소들과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권역별 사업 운형 현황 및 지자체별 운영 사례 공유와 표준화된 사업 운영을 위한 중앙지원 사항 등이 논의됐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보건소들간 긴밀한 파트너쉽이 구축되길 바라며, 선도보건소로서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화성시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검진 결과 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시민 및 직장인 196명이 참여하여 모바일 앱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통한 원격 건강관리, 건강미션 제공 및 매월 상위랭킹자 인센티브 제공, 보건소 건강관리팀(코디네이터, 영양사, 운동사)의 정기적인 1:1 상담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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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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