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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2019 진로톡콘서트’ 특강

화성시에 교육기부 명사초청 특강 열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명사들을 초청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스스로 삶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함께하는 ‘2019 진로톡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9 진로톡콘서트’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12월 초까지 6회 진행 예정으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가 주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위탁운영하는 방식으로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대상 중․고등학교를 매칭·연계하여 청림중학교 등 총 6개교 1,480여 명을 교육대상으로 하고 있다. 

 

30일 화성반월고등학교에서 열린 진로톡콘서트에는 250여 명이 참석했다.

 

성홍모 교육협력과장은 “2012년부터 해마다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후원해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 감사드리며, 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교육 정책으로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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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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