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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기획하고 즐기는 생활문화축제… 부천이 들썩들썩

부천문화재단, 10월 7일부터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민이 직접 만드는 축제가 개최된다.

 

부천문화재단은 제9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을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시청 앞 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제9회를 맞는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은 시민이 참여하고, 직접 만들어가는 부천형 생활문화축제이다.

 

시민축제기획단이 직접 만든 “부천이 들썩들썩 다락데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부천의 148개 생활문화동호회가 무용·오케스트라·난타와 같은 다양한 공연과 회화·미술 등의 전시를 선보인다. 또한 공예·미술·원예처럼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일차, 2일차는 무대A, 무대B, 체험존, 전시존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이 진행되고, 3일차는 공연과 전시 외에도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 콘서트(대중가요)'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부천문화재단 콘텐츠인 어린이놀이터 코너를 마련하여 '다락' 사전 공연(▲마술공연, ▲벌룬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존(▲팔찌만들기, 판박이, 색칠놀이, 고양이 모자 만들기, 디폼 블록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있다.

 

시민 주도와 과정 중심의 축제를 목표로 하는 ‘다락’은 2019년부터 축제추진단을 도입해 부천 시민을 주축으로 재단, 부천시, 관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는 지역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축제를 추진하고 있다.

 

모든 공연과 전시는 무료(일부 체험 유료)이며, 단체별 자세한 일정은 재단 누리집, 지역문화진흥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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