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권선구,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멍! 매너 만들기' 참여자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가 오는 10월 24일, 25일 양일에 걸쳐 ‘2023년 권선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멍! 매너 만들기'’를 개최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 행동수정 전문 훈련사가 직접 실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내용은 ▲반려견 교육의 목적 및 동물보호법의 이해 ▲반려견 사회화 및 산책 기초 교육으로 구성된다.

 

반려동물을 등록한 권선구 주민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1회당 10팀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새빛톡톡’어플을 통해 가능하고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권선구청 홈페이지 ‘권선 핫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반려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도심 내 산책 매너 교육 등 반려동물 문화 교실 운영을 통해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