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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원덕읍 기곡1리 마을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

10월 19일 원덕읍 기곡1리 마을회관에서 현판식 진행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삼척시 원덕읍 기곡1리 마을이 선정됐다. 이에 삼척시는 10월 19일 원덕읍 기곡1리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현판과 함께 시상금 100만 원이 원덕읍 기곡1리 마을에 전달됐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기타 생활 쓰레기 등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마을에서 서약서를 작성하고,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종료 후 소각산불 예방 노력도에 따라 우수마을을 선정하는 캠페인이다.

 

녹색마을로 선정된 기곡1리 마을 주민들은 한마음으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행위 예방을 위해 힘써온 결과, 산불 조심 기간 마을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올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삼척시 원덕읍 기곡1리 마을을 포함해 18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기곡1리 마을 주민들의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앞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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