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시 계양구,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신청자 추가 모집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구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1월 10일까지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슬레이트로 된 주택 또는 비주택(축사・창고)의 소유자로, 슬레이트 철거의 처리와 지붕개량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 금액은 예산 범위 내에서 주택은 최대 700만 원,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초과 금액은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생활환경 속에서 석면 노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 국가유산 야행 열린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6월 13~15일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주변 문화시설을 거닐며 밤에 즐기는 축제다. 수원시 주최, 수원문화재단 주관, 국가유산청이 후원한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13일 저녁 용연 행사장에서 열리는 점등식으로 시작해 야간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8야(夜)는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시(夜市‧지역 상권 연계 시장 운영), 야식(夜食‧밤에 즐기는 음식),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이다. 야경은 문화 유산·시설을 야간에 개방하는 것이다.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무형유산전수회관, 화홍사랑채 등을 연장 운영한다. 야로는 수원화성 밤마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환경보호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프로그램인 ‘쓰담쓰담 수원화성’, 수원화성 야경을 감상하며 해설사의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