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포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자체 환경교육 성료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김포시는 지난 10월 24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및 대표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자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관리 방안뿐만 아니라, 개정법령 사항인 대기배출시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에 따른 법령사항 및 운영관리 방법, 지원사업에 관한 내용 등 실무 위주의 교육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김포시 방지시설 지원사업 등 환경시책 및 유해화학물질 환경사고 사례 영상교육을 병행하고, 주요 환경법령 사항이 포함된 배출시설 운영일지 책자를 배부하는 등 사업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사업장 대표는 “지금 사업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개정법령에 대하여 상세하게 강의해 주었다. 사업장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교육이었다.”며 높은 교육 만족도를 나타냈다.

 

본 교육을 통해 이한재 환경지도과장은 “우리시는 단속만이 아닌 환경교육 및 환경상담, 각종 환경기술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으니, 시의 지원과 사업장의 자발적 환경관리의 조화를 통해 시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사업장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 국가유산 야행 열린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6월 13~15일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주변 문화시설을 거닐며 밤에 즐기는 축제다. 수원시 주최, 수원문화재단 주관, 국가유산청이 후원한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13일 저녁 용연 행사장에서 열리는 점등식으로 시작해 야간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8야(夜)는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시(夜市‧지역 상권 연계 시장 운영), 야식(夜食‧밤에 즐기는 음식),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이다. 야경은 문화 유산·시설을 야간에 개방하는 것이다.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무형유산전수회관, 화홍사랑채 등을 연장 운영한다. 야로는 수원화성 밤마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환경보호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프로그램인 ‘쓰담쓰담 수원화성’, 수원화성 야경을 감상하며 해설사의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