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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전라북도 임업인 한마음 대회 개최

임업인들 화합의 장마련, 소통과 유대의 한마당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전북도는 27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공설운동장에서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 이정린 전북도의회 부의장과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임업 관련 33개 기관․단체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도내 임업 관련 유관 기관·단체와 도·시·군 산림부서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소통과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일체감 조성과 선진 우수 산림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임업인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자리였다.

 

또한,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의 소중함과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산림을 가꾸기 위한 일자리 창출과 도민들이 다양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임업인들의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고,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고 보전해 우리의 미래 세대가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풍요롭고 아름다운 산림을 가꾸어 가는 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한 때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기관별 단합과 유대강화를 위하여 시·군과 해당 산림조합 직원이 한 팀을 구성해 총 18개 팀이 단체줄다리기, 낙하산릴레이, 파이프연결 릴레이 등 친선경기를 진행해 우승 1팀, 준우승 1팀, 장려상 2팀, 특별상 1팀에게 부상을 수여했고,

 

오후에는 문화공연 관람과 임업인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와 뜨거운 열기로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마무리했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숲의 공익적 기능 및 임산물 소득증대 향상을 위한 임업인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도내 임업 관련 공무원과 관련 기관ㆍ단체의 소통과 결속을 강화해 앞으로도 아름답고 건강한 산림을 가꾸기에 더욱 노력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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