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관내 학교의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학교의 즉각적인 조치사항을 매뉴얼화하여 실제 유사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보고체계를 갖추고 위기대응반을 편성하여 1차 대응을 빠르고 무사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은정 교육장은 “각종 재난 상황은 예방도 중요하지만 신속한 1차 대응도 예방 못지않게 중요하다. 토론훈련들을 통해 어떤 사건 발생에 따른 1차 대응법을 체득한다면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체계적인 수습이 가능하다. 이번 훈련은 즉각적이고 안전한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