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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년 치매관리사업 인식도 및 요구도 설문 조사

치매관리사업 인식도 향상으로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2023년 치매관리사업 인식도 및 요구도 설문조사를 11월 2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일반시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며, 조사에 참여하는 시간은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일반적 특성(7문항), 치매관리사업 인식과 만족(7문항), 치매 요구도(3문항) 총 1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치매환자가족의 치매에 대한 인식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조사에 참여하는 시간은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일반적 특성(10문항), 치매관리사업 인식과 만족(7문항), 치매 요구도(3문항)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전문돌봄제공자의 치매에 대한 인식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조사에 참여하는 시간은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일반적 특성(9문항), 치매관리사업 인식과 요구도(6문항), 직무 만족(16문항) 총 3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문 참여는 워크온 커뮤니티, 치매안심센터 1층 로비에 QR코드가 안내되어 있다.

 

본 설문에 응답하는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와 제34조에 의거하여 조사 목적 이외에 어떠한 용도로도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익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귀하의 의견이나 정보는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다. 또한 응답한 내용은 향후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활용될 것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관리사업 인식도 향상을 비롯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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