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에서 16일 이틀에 걸쳐 ‘2023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등 8개 단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15일 첫날 단체원들은 무, 파 등을 다듬으며 재료를 준비하고, 16일 둘째 날에는 120포기의 배추를 김장 속재료로 버무리며 이틀에 걸친 김장 담그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정성을 다해 준비한 김장김치는 관내 60가구에 전달됐다. 박정애 우만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우리 우만2동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상빈 우만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추진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단체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정성이 담긴 김치 나눔을 시작으로 나눔의 정 가득한 더불어 사는 우만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