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장흥군, 미식과 건강 여행상품 홈쇼핑서 판매

키조개 정식, 굴구이 맛보고 우드랜드, 토요시장 여행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장흥군이 홈쇼핑을 통해 1박 2일 장흥군 미식 여행상품을 판매했다.

 

이번 장흥 여행상품은 지난 1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GS MY SHOP 채널(이하 GS 홈쇼핑)’을 통해 판매 완료됐다.

 

군은 오는 12월 10일까지 20회에 걸쳐 여행상품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홈쇼핑에서 판매한 여행상품은 ‘1박2일 장흥 미식·웰니스 여행상품’이다.

 

장흥의 대표 음식인 키조개 정식, 굴구이, 표고버섯을 활용한 음식을 맛 보고 정남진 토요시장, 편백숲 우드랜드, 정남진 전망대 등을 여행하는 상품이다.

 

여행상품 가격은 1인당 15만원으로 숙박, 식사, 체험 등 포함하고 있다.

 

이 상품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기획했다. 판매는 GS 홈쇼핑이, 운영은 여행공방이 맡는다.

 

수도권 여행자를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장흥 미식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웰니스 관광 장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따.

 

김성 장흥군수는 “홈쇼핑 판매를 통해 장흥군의 미식 관광과 웰니스 관광 상품을 홍보하여 관광객 500만 시대 달성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멸종위기종 아기 삵 3마리, 치료‧적응훈련 후 자연 복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어미를 잃고 발견된 멸종위기종 삵(멸종위기 야생동물2급) 3마리가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9개월 간 치료와 자연복귀 적응훈련을 마치고 지난 26일 자연으로 다시 돌아갔다. 지난해 8월 경기도 이천의 한 고철 처리장에서 구조된 삵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으로 현재 한국에 남아 있는 유일한 고양잇과 맹수로, 육상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서 생물다양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평택에 위치한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영양실조로 탈진된 어린 삵 3마리를 집중치료실(ICU)에서 수액 및 약물을 병행한 1차 치료를 진행했고, 인공포유를 실시했다. 포유 과정중 1마리는 몇 차례 생사고비를 넘기기도 했지만 건강을 회복해 무사히 성장했다. 관리센터는 그동안 자연복귀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3마리를 합사시킨 후 자연과 유사한 환경을 갖춘 사육장에서 먹이사냥 훈련을 했다. 적응훈련이 끝난 삵은 먹이가 풍부해 사냥이 용이한 시기에 맞춰 자연복귀 일정을 잡았고, 또한 생태습성을 고려해 자연복귀 후보지를 관련기관(비봉습지공원)과 협의해 진행했다. 이연숙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경기도는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2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