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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몬테크리스토' 4인방 이규형-서인국-고은성-김성철, 4일 ‘최파타’ 출연!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전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 카리스마 넘치는 팀워크로 뭉쳤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주인공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남다른 팀워크가 돋보이는 토크와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출했다. 

 

4일 SBS 파워FM에서 방송된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초대석 '최파타 초대석'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절대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로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은 전도유망했던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와 14년의 억울한 감옥살이 후 복수심으로 가득 찬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맡아 극을 이끌어가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완벽한 가창력,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공연 개막 이후 각자만의 캐릭터 해석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매력과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매회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공연 중 다채로운 에피소드 등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들은 오랜 연습 기간 동안 다진 돈독하고 끈끈한 호흡을 자랑하며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현실 선후배 케미를 선보였다.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이규형은 '저희 네 명이 있는 단톡방이 있다. 이 방에서 새벽까지 아이디어 회의를 하며 '내일 공연에서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하고 의견을 주고 받는다'며, 서로의 모니터링을 해준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반응이 안 좋으면 '그거 하지 말라 그랬잖아'라고 한다" 밝히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고은성은 "잘한 건 칭찬한다. 사이가 어색하면 이상해도 이상하다고 못하는데 우리는 바로 '아니다'라고 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성은 작품 중 자켓을 벗다 셔츠까지 찢었던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흥분하면서 (셔츠를) 같이 잡아 뜯었다. 닫을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순간 배와 가슴에 힘을 줬다"고 전하며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그는 '몬테크리스토'의 넘버 '진실 혹은 대담' 한 소절을 가창하며 작품의 매력을 전했다. 

 

서인국은 고은성이 언급한 에피소드에 대해 자신도 그런 실수를 했었다며 "나는 찢자마자 암전 됐지만 은성이는 시간이 길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그는 작품에 대해 "흑화 할 수밖에 없는 감정선의 장치가 훌륭하게 되어있다. 리메이크를 거치고 또 저희 네 배우를 만나며 개성이 더해졌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날 김성철은 향수를 뿌리고 무대에 올라간다고 언급하며 "8-9년째 같은 향을 뿌리고 있다. 스파이시하고 청량한 향인데, 그걸 뿌려야 집중이 잘 된다"고 밝히며 무대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작품의 하이라이트 넘버도 함께했다. 김성철이 가창한 강렬한 가사와 멜로디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가장 유명한 곡으로 꼽히는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과, 이규형이 가창한 분노와 복수로 돌아온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용서를 배우며 자신을 돌아보는 '과거의 나 자신'이 전파를 탔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의 국민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동명 소설을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촉망 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가 그의 지위와 약혼녀를 노린 주변 인물들의 음모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악명 높은 감옥에서 세월을 보내던 중 극적으로 탈출해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이름을 바꾼 뒤 복수에 나서지만, 끝내 스스로를 파멸로 이끄는 복수 대신 용서와 화해, 사랑의 가치를 찾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오는 2024년 2월 2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여섯 번째 시즌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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