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교육 참가자 모집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5명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2020년 귀농·귀촌 교육’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4월 6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22회 100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촌생활 적응 귀농 종합정책의 이해 작물별 기초 재배기술 현장견학 등이다.

특히 현장 견학은 딸기, 양봉 등 선도 농가를 방문해 귀농 사례를 직접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귀농 귀촌인 및 예정자 45명이다. 교육 신청은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방문하면 되며 선착순이다.

이명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늘어가는 귀농, 귀촌에 대비해 맞춤형 교육을 준비했다”며 “성공적인 귀농이 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전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