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시 연수구보건소-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노인건강증진 업무협약

치매관리사업 및 노인건강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약속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는 13일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와 치매관리사업 및 노인건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노인회 이경자 연수구지회장 및 회장단, 김은수 연수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연수구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상호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인건강사업(치매예방·정신건강·만성질환, 건강증진, 감염병예방 등) 대상 발굴 ▲노인 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상호연계체계 구축 ▲노인건강사업 관련 지원과 참여 등이다.

 

2024년 치매안심도시를 준비하는 연수구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사회인 만큼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치매안심 환경조성,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등 건강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연수구 노인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자원 간 기능적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등 효과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치매안심도시 연수구, 한층 더 건강한 연수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